(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의 중국 판매가 급증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북경신보(北京晨報)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그룹은 7월 전세계 판매량이 55만6천900대로 6.7% 증가했으며 이중 중국 판매량은 12만7천900대로 독일 판매량을 1만4천200대 초과했다. 이 결과 폴크스바겐그룹의 1~7월 전세계 누적 판매량은 365만대에 달했으며 중국은 3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하며 독일을 제치고 폴크스바겐그룹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 회사의 주력차종인 폴크스바겐의 7월 중국 판매량은 10만4천300대로 작년 동월 대비 무려 67.5% 급증했으며 고급 차종인 아우디의 판매량도 1만3천400대로 42.5% 증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A3, Q5, A6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폴크스바겐그룹의 7월 독일 본토 판매량은 11만3천700대로 2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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