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고수입차 시세, 벤츠 등 소폭 하락

입력 2009년08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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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휴가철이 지나면서 일부 중고수입차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신차가 나오는 브랜드도 가격이 약간 내렸다. 다만 일부 브랜드에서는 수요가 많아 보합세를 나타냈다.

엄익철(오토프렌즈) 서울오토갤러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세위원은 “보합세를 유지했던 시세는 앞으로 신차가 나오고 성수기가 지나면 차츰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9월 중고수입차 시세.

▲BMW - 전 차종 보합세
지난 2개월간 보합세를 기록한 BMW는 9월에도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BMW는 수요가 많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20i 2008년식이 4,000만~4,400만원, 740Li 2008년식이 8,000만~9,300만원이다. SUV와 미니 쿠퍼 등도 지난 8월과 같은 가격을 형성했다.

▲벤츠 - 일부 차종 소폭 하락
꾸준한 보합세를 나타냈던 벤츠는 9월 시세에서 일부 차종의 가격이 소폭 내렸다. 이는 신차가 출시되고, 이에 따라 연식감가가 예상돼서다. 뉴 C230 아방가르드 2008년식이 4,400만~4,700만원으로 8월보다 200만~300만원 정도 하락했다. E280 아방가르드 2008년식은 5,800만~6,400만원으로 100만원 정도 조정됐다. 벤츠 S500 4매틱L 2008년식이 1억3,700만~1억5,000만원으로 300만원 정도 내렸다.

▲아우디·폭스바겐·렉서스 - 보합세, 혼다·인피니티·포드 - 약보합세
지난 8월 보합세였던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는 9월에도 보합세가 예상됐다. 고객이 많이 찾는 브랜드여서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혼다, 인피니티, 포드 등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차의 연식감가가 본격 반영되고, 각 브랜드에서 신차가 나오기 시작하면 차값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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