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 2010년 미국 전기차 수출

입력 2009년09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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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종 자동차업체인 BYD가 2010년 미국 시장에 전기차를 내놓기로 했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BYD는 전기차 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광둥성 후이저우에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양산 준비에 착수했다. BYD는 신주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활용, 내년부터 미국시장에 수백 대의 5인승 전기동력 승용차 e6s를 출시해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4만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e6s를 우선 정부기관, 전력회사 및 일부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판매한 뒤 2011년 이후에는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려는 유럽 업체들의 움직임도 빠르다. 유럽 내 전기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2016년 3만 달러 미만의 전기자동차를 미국 내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만,9,000달러 2인승 전기 스포츠카차를 출시한 테슬라는 2011년에 5만 달러 이하 가족용 전기자동차를, 2016년에는 대량 판매가 가능한 3만 달러 미만의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전기동력 스포츠카는 1회 충전으로 240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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