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모터쇼, 주목받는 차 살펴 보니…

입력 2009년09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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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전기차
제63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는 다양한 컨셉트카와 신차가 등장했다. 특히 컨셉트카의 대부분이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카여서 향후 친환경 흐름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아우디는 100% 전기로만 구동되는 ‘e-트론’ 전기 스포츠카 컨셉트를 내놨다. 앞뒤 바퀴에 각각 전기모터를 달아 최고출력 313마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4.8초면 된다. 2.4kW의 에너지를 공급할 때 최장 주행거리는 248㎞다.

푸조 BB1 전기차


푸조의 BB1도 전기차다. 도심형 소형 전기차로 4명까지 탈 수 있다. 최고시속은 90㎞, 최장 12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쓴다. RCZ는 2+2 쿠페로 최고출력 200마력의 1.6 THP 엔진을 얹었다.



브라부스 스포츠 전기차
브라부스는 전기 스포츠카 테슬라 로드스터의 브라부스 버전을 전시했다. 브라부스는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 상 배기음이 없다는 점을 감안, 배기 오디오 사운드를 만들었다. 트렁크룸 내 스피커를 통해 배기음이 들려오는 방식이다. 운전자 취향에 따라 여러 형태의 배기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오펠은 아스트라 신형과 암페라 전기차로 시선을 끌었다. 신형 아스트라는 5도어 해치백이며, 암페라는 4인승의 전기차로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오펠 암페라 전기차


애스톤마틴의 래피드는 4인승 스포츠 세단으로 V12 6.0ℓ 470마력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2006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컨셉트카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애스톤 마틴 래피드
BMW의 비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컨셉트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효율을 크게 높였다. 강력한 스포츠카 형태지만 효율이 높다는 점에서 미래의 트렌드를 나타냈다.



벤틀리 멀산느의 경우 배기량 V8 6,750㏄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512마력을 낸다. 뒷바퀴굴림이며, ZF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벤틀리의 스포츠 전통과 1950년대 S타입의 영향을 받아 디자인됐다.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나믹스 컨셉트


시트로엥 C3는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9g으로 매우 낮다. 구형에 비해 무게가 13㎏ 줄었고, 공기저항계수는 0.30Cd다. 세 가지 디젤엔진과 4가지 휘발유엔진을 얹었다. 5단 수동 및 4단 자동변속기가 어우러졌다.



벤틀리 멀산느
포르쉐는 신형 911 터보 외에 세계시장에 250대 한정판매하는 911 스포트 클래식이 주목받았다. 수평대향 6기통 3.8ℓ 408마력 엔진을 탑재했다. 0→100㎞/h 가속시간 4.6초. 최고시속 302㎞다.



마세라티는 그란카브리오가 시선을 끌었다. 마세라티 최초의 4인승 컨버터블인 이 차는 세단인 콰트로포르테, 쿠페인 그란투리스모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V8 4.7ℓ 엔진을 얹었다. 스포츠 모드 운행 시 V8은 톱다운 방식에 의해 440마력의 전력주행이 가능하다.

시트로앵 C3


마쓰다는 MX-5의 슈퍼라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경량화를 통해 스포츠 주행성을 더욱 높였다.



포르쉐 911 스포트 클래식
한편, 국산차로는 현대 ix 메트로 컨셉트가 관심을 받았다.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마쓰다 MX-5 슈퍼라이트 버전


프랑크푸르트=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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