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중 연구개발부문에서 해당 분야관련 경력 3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현대 인터넷 홈페이지(pr.hyundai.com)에 하면 된다. 응시분야는 ▲신차개발부문의 차량개발/기술(의장·섀시·플랫폼·패키지·NVH·승차감·제동 시스템 등),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ECU), 전자개발(반도체·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등), 재료개발(금속·고분자·재활용기술 등), 디자인(내외장 스타일링) ▲기초선행연구부문의 환경차개발(하이브리드·연료전지·전기동력), 기초기술연구(환경에너지/인공지능/소재기술) 등이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HKAT) 및 면접전형, 3차 신체검사로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중 홈페이지 게시나 e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현대는 또 상시지원 시스템을 도입,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서는 데이터베이스화돼 보관하며 지원완료 즉시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지원자에게 통보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일 경우 타 회사 근무경력이 만 2년 이상 인 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타 회사 근무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해외대학 MBA 졸업예정 또는 졸업자와, 해외대학 자동차 개발관련 전공 박사학위 취득예정 또는 소지자는 경력이 없더라도 등록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경쟁우위를 갖추기 위해서는 우수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공개채용과 병행해 상시지원자를 대상으로 인재풀을 구축한 후 환경차개발 전문가 등 미래전략 충원필요분야, 특이능력 보유자, 글로벌기업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특정국가 경력 및 언어구사 능숙한 자 등 회사의 수시 소요인력에 대해서는 유연한 인재확보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인재채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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