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한국전자전서 첨단 기술 선봬

입력 2009년09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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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오는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2009(한국전자전)’에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닛산 로봇카 ‘BR23C’의 시스템


국내외 자동차업체 중 최초로 KES2009에 참가하는 닛산은 전시를 통해 첨단 전자기술을 반영한 닛산 테크놀로지를 다수 선보인다. 벌의 습성을 응용한 충돌방지 시스템을 적용한 로봇카 ‘BR23C’, 차간거리제어 시스템과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등을 채택한 주행 시뮬레이터, 플래그십 모델인 슈퍼카 GT-R 등을 출품하는 것.



이번 전시를 위해 일본에서 공수해 온 BR23C는 벌이 안전을 위해 주위에 개인공간을 두고 비행하는 습성에서 착안, 개발했다. 닛산과 도쿄대 첨단 과학기술연구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했으며, 다른 차 또는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닛산은 이를 통해 ‘세이프티 실드’로 대표되는 닛산의 안전철학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 충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6단계로 분류, 개별상황에서 최상의 안전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가 사람을 지킨다’는 이념을 반영하고 있다.



닛산은 앞범퍼에 장착한 레이저센서를 통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 안전한 주행이 가능토록 하는 차간거리제어 시스템, 차 앞유리창에 부착한 카메라를 통해 차가 주행중 차선을 이탈하는 지 여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차선이탈을 방지하는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을 시험할 수 있도록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도 전시한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전자전을 통해 닛산은 ‘기술의 닛산’이란 명성을 한국에서 인정받는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전자전에 참가함으로써 자동차에 들어간 첨단 전자기술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일본 최대 IT관련 전시회인 ‘CEATEC JAPAN’에 자동차업체 중 유일하게 2006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자동차에 적용한 첨단 기술을 전자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otimes.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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