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의 1호차 주인공으로 영화배우 장동건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는 지난 22일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장동건 씨가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현대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장동건 씨와 85년 1세대부터 6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온 쏘나타의 이미지가 맞고, 앞으로 글로벌 판매대수 460만대를 뛰어 넘어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차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장동건 씨를 1호차 고객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1호차를 전달받은 장동건 씨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이었고, 나 역시 인터넷을 통해 사진으로만 봐 왔는데 오늘 실제로 보니 예상했던 대로 너무 멋지다”며 “특히 운전면허증을 따고 처음 몰았던 차가 아버지가 물려주신 쏘나타II여서 평소 쏘나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 오늘 신형 쏘나타 1호차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는 22일까지 총 3만7,000대가 계약됐다. 현대는 신형 쏘나타의 제품력을 적극 알리고,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서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승행사와 함께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을 펼치고, 다양한 고품격 문화공연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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