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동차 재고 부족, 생산 증가할 것"

입력 2009년09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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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북미지역의 자동차 재고량이 기록적으로 낮아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요인을 제공할 것이라는 업계 보고서가 나왔다.

23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스코샤 은행의 자동차 산업 분석가 카를로스 고메즈는 최근 월례보고서에서 "미국의 8월 자동차 판매가 활발해 통상 65일분의 재고가 30일분으로 떨어졌다"며 "특히 아시아산 자동차의 재고는 평균 22일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기후퇴로 자동차 판매와 재고를 대폭 삭감해야 했던 제조사들이 생산량을 점차 늘리고 있다.

보고서는 또 "자동차업계의 이런 동향은 다른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경기후퇴에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인기차종의 재고가 아주 낮아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쉐비 까마로 등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계적인 자동차산업도 8월에 중국, 인도, 브라질에서의 판매량 증가로 활력을 얻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pk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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