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

입력 2009년09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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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총 3박4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일원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200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



재규어의 최근 출시된 2010년형 모델들과, 아직 국내에 내놓지 않은 랜드로버 모델들을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체험하는 행사로 자동차전문지, 종합지, 파워블로거팀으로 나뉘어 각각 이틀 일정으로 진행했다.



첫 날은 온로드에서 재규어차들을 탔다. 시승차는 2010년형 XK R, XF R, XF 3.0D, 2009년형 XF 2.7D, XF 4.2 SV8로 구성됐다. 연식변경 전과 후의 차량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은 번갈아가며 운전했다. 전체 코스는 서울 한남동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본사에서 정선 강원랜드까지 약 250km의 거리를 달리며 다양한 도로상황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오프로드에서 2010년형 랜드로버 모델을 경험했다. 시승차는 마이너체인지모델로 슈퍼차저를 탑재한 레인지로버 V8 5.0S, 3.6ℓ엔진을 얹은 레인지로버 TD V8 보그, 레인지로버 스포츠 3.0 TD V6 HSE, V8 5.0 HSE와 풀모델체인지된 디스커버리4 3.0 TD V6 HES, V8 HSE를 각각 탔다. 또 각 모델의 2009년형과 프리랜더2가 추가됐다. 강원랜드 근처의 오프로드 코스와 함백산 정상에 이르는 도로를 약 4시간에 걸쳐 주행했다.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랜드로버차들을 재규어와 마찬가지로 2009년형 모델과 2010년형 모델로 번갈아 탑승, 비교체험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국내에서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점점 제자리를 잡고 있다”며 “우리 브랜드만의 브리티시 프리미엄을 계속 국내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 연간 재규어 1,500~2,000대, 랜드로버는 2,500대 등 총 4,000여대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양산 브랜드가 아니어서 많이 팔기보다는 판매를 유지하면서 정체성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승행사에 나온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와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곧 국내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0월중순 선보이는 디스커버리4는 3.0 TD V6 HSE가 8,900만원, V8 HSE가 9,490만원이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1월께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레인지로버의 경우 5.0 V8S가 1억7,100만원, TD V8 보그는 1억4,500만원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3.0 TD V6 HSE는 1억490만원, 5.0 V8 HSE는 1억2,990만원이다.



정선=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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