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무료급식소에도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30일 울산지역 27개 무료급식소에 지역 재래시장 상품권 1천76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현대차가 추석을 맞아 내놓은 사회공헌기금 4억원에 포함된 것이다. 지원대상 무료급식소는 울산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5개 구군에 27곳에 이른다. 현대차는 각 무료급식소의 평균 취식 인원수를 고려해 급식소 당 적게는 60만원에서 많게는 85만원의 재래시장상품권을 나눠 전달했다. 상품권은 무료급식소의 부식을 사는 데 주로 사용되지만, 추석 제례 음식을 장만하거나 물품구입이 필요한 무료급식소 이용자에게도 일부 지원됐다.
현대차 울산공장 박창욱 총무실장(이사)은 "추석 명절인데도 불구하고 상권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무료급식소 운영에도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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