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카트 드라이버인 킥스파오팀의 김동은(용인고 3년)이 일본에서 열리는 "로탁스 맥스 2009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경기에 참가한다.
김동은은 일본 나고야 근처에 위치한 미즈나미 레이크웨이 서킷(1주 1km)에서 오는 11~12일 개최되는 로탁스 맥스 2009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로탁스 맥스의 125cc 동일 엔진만 사용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기량이 중요한 대회다. 각 지역별 레이스에서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 일본의 카트 시즌 챔피언을 결정한다.
김동은은 지난 2년동안 전일본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데다 기량을 인정받아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받았다. 대회는 4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선수만도 총 209명이나 되는 등 결승전다운 규모를 자랑한다. 김동은이 참가하는 맥스 클래스는 참가선수가 89명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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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동은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카트 레이스를 마감하고 내년 시즌부터는 자동차 레이스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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