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5 쿠페 알루미늄 보디 컨셉트카 공개

입력 2009년10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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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A5 쿠페의 새로운 컨셉트카인 알루미늄 프로토타입을 최근 발표했다.



이 차는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주로 사용해 무게를 100kg 이상 경량화했다. 운동성능과 환경성능도 추구했다.



아우디는 일찍이 알루미늄 보디 구조를 시판차에 도입했다. 1993년 발표한 A8에 아우디 ASF(Aluminum Space Frame)을 채택, 차체 무게가 줄어들면서 연비 성능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후에 ASF는 55만대 이상의 아우디차와 약 9,000대의 람보르기니차에 적용했다.



A5 쿠페의 알루미늄 프로토타입은 최신 ASF기술을 응용한 컨셉트카다. ASF 위에 알루미늄과 CFRP(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보디를 얹는 방법을 택했다. 그 결과 1,310kg이라는 무게를 달성했다. 보통의 철제 보디 A5 쿠페에 비해 110kg 줄어든 수치다. 엔진은 직분사 4기통 2.0ℓ TFSI(211마력)를 얹었다. 1t당 출력은 161마력으로, A5 쿠페 최고 등급인 3.2 FSI 콰트로(265마력)의 172마력에 버금간다. 작은 배기량의 엔진과 가벼운 보디의 조합으로 운동성을 유지하면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둘이는 게 이 차의 궁극적인 목표다.



아우디 기술담당 딕 미카엘 이사는 “향후 아우디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차량 경량화”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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