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불량률 평균 22%"

입력 2009년10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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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유아용 카시트의 불량률이 평균 22%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수거·파기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이학재 의원(한나라당)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기술표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증기준을 통과한 유아용 카시트 중에서 매년 약 22% 정도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연도별 부적합 비율은 2004년 15%, 2005년 16%, 2006년 30%, 2007년 8%, 2008년 5%, 2009년 18% 등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더 심각한 문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아용 카시트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이라며 "불량제품에 대한 행정처분 권한이 시·도지사에 있고, 동일한 부적합 사유에도 처분 결과가 제각각이어서 폐기돼야 할 불량제품들이 버젓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별도의 보도자료에서 "지난 2006년 기표원에서 실시한 귀금속 품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금제품의 90.2%가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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