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촉진을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에 미국, 러시아, 페루, 인도, 헝가리, 독일, 베트남 등 13개국 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 신청을 했다. 특히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둔 페루는 교통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육군장성, 페루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광주·전남 자동차 부품 및 용품업체 100여개가 상담을 희망하고 있어 해외 시장개척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 행사에 국내외에서 모두 500여명의 자동차, 로봇분야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1천만달러 이상 구매·수출상담 및 계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대만, 헝가리, 베트남 등 10여개국 21개 해외업체를 포함, 모두 150개 업체에서 참가해 최신 자동차와 로봇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전기자동차 분야 완성차 및 부품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들이 선보이고 한국로봇학회 국제학술대회, 국제로봇통합기술워크숍, 국제로봇 실외주행대회, 튜닝카페스티벌, 타이어 무료점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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