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 파오 김동은, 일본 로탁스 맥스 페스티벌서 23위

입력 2009년10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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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킥스 파오 레이싱)이 일본에서 열린 "로탁스 맥스 2009 페스티벌"에서 2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드라이버의 실력을 알렸다.



지난 11일 일본 미즈나미 레이크웨이 서킷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김동은은 결승전에서 23위를 기록했다. 총 209명, 김동은이 출전한 맥스 클래스에는 87명이 경쟁한 가운데 얻어낸 결과다. 김동은 예선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동은은 30대가 참가한 그룹1에 속한 가운데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된 1차 예선경기에서 3위에 오르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타임트라이얼 기록으로 그룹E조에 속한 김동은은 예선 히트1 B조와의 경기에서 10위, 다시 예선 히트 C조와의 경기에서 9위, 예선 히트 A조와 경기에서 다시 9위를 기록하는 등 총 3회의 최종 예선 히트에서 진가를 보여줬다.



예선 후 김동은은 각 조 10위 내 선수들로 구성되는 결승그룹 디비전1에 속해 준결승에서 20위를 차지,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동은은 20그리드에서 출발해 9위까지 올라서면서 한국 드라이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른 선수와 추돌하면서 코스아웃됐고, 재출발했지만 앞선 드라이버를 따라잡기는 어려웠다. 결국 김동은은 23위에 머무르며 10위권에 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김동은은 순위와 상관없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도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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