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출시

입력 2009년10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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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강력한 엔진 라인업,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뉴 디스커버리4로 태어났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향상시킨 뉴 디스커버리4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차는 기존 라인업에서 성능과 연비가 강화된 V8 5.0ℓ와 V6 3.0ℓ TD 및 2.7ℓ TD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5.0ℓ 가솔린 엔진은 고압 스프레이 유도식 연료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 연소를 최적화하며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시스템(VCT)과 캠샤프트 프로파일 스위칭(CPS)이 엔진의 모든 회전영역에서 출력을 극대화해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52.0kg·m/3,500rpm를 발휘한다. 0→시속 100km 가속은 7.9초다. 3.0ℓ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61.2kg·m/2.000rpm를 낸다,



뉴 디스커버리4는 패밀리카 컨셉트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했다. 공기역학을 중시한 범퍼, 스포티해진 헤드 램프, 클러스터 디자인의 신형 LED등이 개성적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기존 컨트롤 버튼의 숫자를 줄였고, 콘솔은 운전자쪽으로 기울게 했다. 운전정보 스위치, 리모트 오디오 컨트롤, 크루즈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전동조절식 열선 스티어링 휠도 장착했다. 7인승의 넉넉한 3열 좌석은 뒷좌석을 앞좌석보다 조금씩 높게 설계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뉴 디스커버리4는 랜드로버만의 온·오프로드 주행 특허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을 장착해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안락하면서 정교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모랫길을 대비한 "샌드 런치 컨트롤"을 새롭게 적용, 동력이 가장 많이 소모되는 부드러운 모래에서도 차가 빠르고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한다. 업그레이드된 ‘바위모드"는 차가 롤하는 경향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의 개입을 줄여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의 안정감 및 승차감을 높인다.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는 경사로 브레이크 제어장치를 더했다. 이 장치는 경사가 급한 곳을 내려갈 때 초기 가속도를 막아줘 통제력을 강화하고, 극단적인 각도에서 브레이크가 풀어질 때 갑작스럽게 흔들리며 쏠리는 현상을 막아준다.



새 차는 내비게이션, DMB TV, i팟을 보다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고화질 TFT 터치스크린, 어댑티브 바이-제논 헤드 램프,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 및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등도 갖췄다. 또 5대의 디지털 카메라로 구성된 새로운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360도에 가까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줌인 기능도 채택해 오프로드 주행 시는 물론 좁은 구역 주차 시에도 편리하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7이 7,490만원, 3.0이 8,990만원, 5.0이 9,490만원이다.



*차량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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