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토요타 브랜드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차종은 총 4종으로 중형 승용차 캠리, 소형 SUV RAV4,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등이다. 캠리는 2.5ℓ 가솔린과, ℓ당 19.7km의 1등급 연비를 달성한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로 출시됐다. 프리우스는 최신 3세대 모델로, 1.8ℓ 엔진을 얹어 29.2km/ℓ 의 1등급 연비(CO₂배출량 80g/km)를 낸다. RAV4는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디자인 및 넓은 적재공간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캠리 2.5 3,490만원, 캠리 2.4 하이브리드 4,590만원, 프리우스 3,790만원, RAV4 2WD 3,210만원 및 4WD 3,490만원이다. <본지 10월18일 수입차면 참조>
발표회에 참석한 후노 유키토시 토요타 부사장은 "성장을 계속하는 한국시장에서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토요타 브랜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 사회에 공헌하고, 한국 고객에게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 사장은 ""스마일 포 트모로"라는 브랜드 컨셉트를 통해 운전자 개인은 물론 개인이 속한 가족과 사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취지로 토요타 브랜드 출시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인 "토요타 교통안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토요타는 먼저 서울 3곳(강남, 서초, 용산)과 분당,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내년 하반기엔 대전과 광주에 전시장을 추가한다. 3S 컨셉트를 바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각 전시장은 3F(Friendly, Functional, Think about your Future)를 쇼룸 운영 컨셉트로 잡아 방문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됐으며 나무, 돌 등의 자연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재활용 재료 및 수성페인트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키즈룸’과, 모니터를 통해 본인 차의 정비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서비스 라운지를 마련했다.
*상세 차종 설명 자료실에 있음.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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