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본 도요타서 제품 전시회

입력 2009년10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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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포스코가 일본 도요타에서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2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요타시 도요타 자동차 서플라이센터 전시장에서 자동차 강판 제품을 전시하고, 양사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단독으로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에서 제품을 전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코트라 주관으로 39개 한국 자동차 부품사가 이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연 바 있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고강도 강판과 자동차용 차세대 재료 등을 선보이고, 기술발표회를 통해 각 재료에 대한 상세한 사용기술을 선보였다. 포스코는 1994년 혼다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에 자동차 강판을 처음 공급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을 중심으로 도요타에 자동차 강판 공급량을 늘려왔다. 올해 초부터는 일본내 도요타 공장에도 자동차 강판 공급을 시작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자국 생산 소재만을 사용해 온 도요타에 포스코 강판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요타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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