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노사 대표가 생산라인에 들어가 생산현장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노사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사 한마음 나누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체험 행사에는 박영태 공동관리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생산부문 임원 및 노조 집행부로 구성된 회사와 노조 대표들 각 6명씩 총 12명이 참여해 하루 4시간동안 근무했다. 노사는 현장체험을 매주 화요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쌍용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게 경영정상화의 기본요소로, 이는 생산현장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달려 있기 때문에 노사 대표가 현장 직원들과 생산라인에서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노사화합을 통한 경영정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노사 간, 임직원 간의 상호 존중 및 조기 신뢰회복을 위해 노사 대표와 각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는 "인사 나누기 운동"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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