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쿱 북미 레이싱 출전

입력 2009년11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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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튜닝 및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09 씨마쇼(2009 SEMA Show)"에 포르테 쿱 레이싱카를 전시하고 "2010 GRAND-AM 레이싱 대회(Grand-Am KONI Sport Car Challenge)"에 참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해 전문 레이싱팀인 "키네틱 모터스포츠(Kinetic Motorsports)"와 전속 계약을 맺고 포르테 쿱 레이싱카 2대를 후원한다. 포르테 쿱은 오는 2010년 그랜드 에이엠(Grand-AM) 레이싱 대회에 참가, 양산 모델이 참가하는 스트리트 튜너 부문에 출전해 세계 명차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포르테 쿱 레이싱카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자동차 경주에 적합하게 차체와 서스펜션을 조정, 급선회 시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를 장착해 제동성능을 높이는 등 서킷 주행을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개조됐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포르테 쿱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아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차"라며 "이번 포르테 쿱의 모터스포츠 진출로 역동적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북미시장에 더욱 강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튜닝 및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09 씨마쇼 (2009 SEMA Show;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Show)"에 330㎡ (약 10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포르테 쿱 레이싱카와 포르테, 쏘울 등 총 5대를 전시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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