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EV C제로 발표

입력 2009년11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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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최근 신형 EV인 C제로를 발표했다. C제로는 미쓰비시 아이미브를 토대로 제작했다.



미쓰비시와 PSA(푸조-시트로엥)는 지난 9월 아이미브의 개발공급에 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주내용은 미쓰비시가 아이미브를 기본으로 하는 유럽형 EV를 개발, PSA에 공급한다는 것. PSA는 내년말까지 아이미브를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로 판매키로 했다.



C제로는 아이미브의 시트로엥 버전으로 외관은 아이미브와 거의 같다. 그러나 전용 디자인의 앞범퍼를 채용해 길이는 아이미브보다 85mm 긴 3,480mm다. 알루미늄 휠을 장착한 것도 아이미브와는 다른 점이다. 파워트레인은 아이미브와 동일하다. 뒤쪽에 위치한 모터는 최고출력 64마력, 최대토크 18,4kg·m을 낸다. 2차전지는 축전용량이 16kWh인 리튬이온 배터리로, 뒷좌석 아래에 위치한다. 최고속도는 130km/h, 최대 주행거리는 130km다. 충전 방식은 플러그인이다. 충전시간은 220V로 약 6시간. 급속충전을 사용하면 80% 충전까지 약 30분이 걸린다.



시트로엥은 내년 9~12월경 C제로를 유럽 주요 국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푸조도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이미브의 푸조버전인 아이온을 발표한 바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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