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전문튜너인 노비텍 로소가 스쿠데리아를 베이스로 최고속도 351km/h, 0→100km/h 가속성능 3.4초의 에디지원 747 모델을 최근 공개했다.
에디지원 747은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를 기본으로 조율한 최고출력 747마력(8,5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이 숫자를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대토크는 75.3kg·m(6,300rpm)를 자랑한다. 노비텍 로소는 고성능을 얻기 위해 기존의 V8 엔진에 바이 컴프레셔 시스템을 추가, 510마력이었던 최고출력을 237마력 이상 높였다. 이를 통해 0→100km/h 도달시간 3.4초, 0→200km/h 도달시간 9.4초, 0→300km/h 도달시간 22.9초, 최고속도는 361km/h를 자랑한다.
에디지원 747의 엔진에는 페라리 스쿠데리아만을 위해 노비텍 로소가 개발한 바이 터보 하이엔드 버전도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강화 실린더와 8개의 하이 플로우 인젝션 시스템 그리고 서킷주행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낼 수 있는 인터쿨러, 최고 부스트를 0.53바까지 적용한 슈퍼차저를 위한 드라이빙 벨트 등이 이용되고 있다. 프론트 에이프런의 안쪽에 설치한 에어덕트는 라디에이터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했고, 직접 개발한 인테이크 매니폴드 등이 최고의 차로 만들고 있다.
마라넬로와 같은 경량화와 레이싱룩을 통해 에디지원 747은 슈퍼스포츠카의 파워를 더욱 화려하게 재현하고 있다. 여기에 옐로와 그레이를 조합한 색상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노비텍 로소만의 블랙 테일라이트, 사이드 펜더 등도 차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한 몫한다. 또 전체적인 차의 색상은 적용된 휠, 타이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세팅했다.
이 모델에 적용된 휠은 3피스 20인치 NF3 더블 스포크 제품으로 앞바퀴에에는 8.5J×20인치, 뒷바퀴에는 12J×20인치를 달았다.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컵 스포츠로 245/30ZR 20인치와 315/25ZR 20인치를 각각 앞뒤 바퀴에 끼웠다. 또 핸들링 성능을 위해 서스펜션을 조율, 차체를 30mm 정도 낮췄다. 스티어링 휠도 가죽과 카본파이버를 조합해 그립력을 높였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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