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빠르고 편한 리얼 3D 가상지도 아틀란 3D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아틀란 3D는 운전자들이 기존 3D 전자지도에서 느꼈던 "느리다, 복잡하고 어지럽다, 길이 잘 안보인다"는 등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게 특징이다. 복잡한 도심 속 건물들 사이로도 교차로나 커브길 등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3D 가속기 등을 장착해 부드럽고 빠른 입체영상을 구현한다. 주행중 차의 주변환경을 반투명으로 처리하고 주요 도로를 입체화해 복잡한 도심에서 3D로 구현된 건물로 인해 교차로나 커브길 등이 가리지 않는 것. 또 목적지까지의 경로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비행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기존의 모의주행이 복잡하고 느렸던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입체 지형을 따라 비행 시뮬레이션이 빠르게 경로를 모의 주행한다.
아틀란 3D는 한반도 전체를 3D로 나타냈다. 기존에는 건물만 3D였던 데 반해 전국의 모든 지형정보를 실사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도로, 산, 강, 호수, 건물을 지형의 기복에 따라 실제 고저로 보여준다. 특히 초보운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 2D 지도에 익숙한 사용자가 3D 지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클래식, 화려한 3D 버전의 다이내믹 등 3가지 주제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경로가 잘 안보이는 경우 설정경로를 자동차 시뮬레이션이 미리 주행하는 경로 에스코트 기능을 갖췄고, 횡단보도에서 가상 보행자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제공해 안전운전지역을 흥미롭게 안내한다.
이 회사 김병수 이사는 “그래픽은 화려해 보이나 실제 사용은 불편한 3D 지도가 아닌, 실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3D 지도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아틀란 3D 지도가 들어간 제품은 12월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아틀란 3D 출시를 기념해 200명 규모의 소비자체험단을 모집한다. 응모는 오는 26일까지 아틀란 3D 카페(cafe.naver.com/atlan3D)에 신청하면 된다. 우수 체험단에겐 아틀란 3D 지도가 들어간 신제품 등을 선물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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