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스피라가 개발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면서 유럽을 제외한 세계시장 판권계약이 이뤄졌다.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네덜란드 AGV와 공동 개발중인 전기 스피라(프로젝트명 스피라E)의 총판권에 대해 양사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 박동혁 대표는 “전기 스피라의 세계시장 진출에 앞서 판권계약을 위해 AGV 대표인 마티진 누르담을 한국으로 초청했다"며 "유럽지역을 제외한 세계시장의 판매는 어울림네트웍스가 맡는 것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피라 E는 전기 스포츠카로, 3.5시간 1회 완충으로 약 300km를 달릴 수 있다.
어울림 관계자는 “전기스포츠카는 무거운 배터리 때문에 차체가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는데 스피라는 기본적으로 차체가 가벼워 배터리를 장착해도 차 무게가 크게 늘지 않아 일반 내연기관 스포츠카들의 성능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