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조지아공장 본격 양산체제 돌입

입력 2009년11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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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이 16일부터 2011년형 쏘렌토의 양산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이날 조지아 남부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KMMG에서 미국 생산.판매법인 총괄 안병모 사장과 직원 등 1천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안 사장은 축사를 통해 "2007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년3개월여만에 양산을 시작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이는 그동안 공장건설과 양산준비를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공로"라고 격려한 뒤 "오늘 양산 시작을 통해 우리는 북미시장에서 성장과 발전이라는 공약을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이어 "KMMG는 양산체제를 통해 2천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으며, 협력업체들 또한 7천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MMG내 의장공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이날 처음 생산된 2011년형 쏘렌토에 기념 서명을 했으며, 이 차량은 공장 로비에 전시됐다.

앞서 KMMG는 10월23일부터 시험 양산을 시작해 현재까지 2천300여대의 시판용 쏘렌토를 생산했으며, 연말까지 1만5천대를 생산해 내년 1월2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월 말부터 생산된 차량을 미국 전역의 딜러점으로 배송하고, 17일부터 조지아 및 앨라배마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200여명씩 공장견학과 함께 2011년형 쏘렌토 시승식 행사도 개최키로 했다.

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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