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10월 판매량 15개월만에 전년 대비 증가

입력 2009년1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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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는 지난달 세계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증가한 64만대를 기록, 2008년 7월 이래 15개월 만에 전년 동월 기록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회복 추세로 접어든데다 각국이 도입한 신차 구입 보조금 제도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국내의 판매 대수는 하이브리드형 자동차인 프리우스와 소형차를 중심으로 15%가 늘었고, 미국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8, 9월에 전년보다 40%가량 증가했던 중국에서도 비슷한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도요타는 각국의 보조금 제도가 연말을 기점으로 폐지 추세로 돌아서는 만큼 내년 들어 판매량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시장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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