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3 해외 수출 본격 준비

입력 2009년1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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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3의 본격적인 해외 수출 준비에 나섰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루마니아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30대의 SM3로 150만km의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해외 주행 시험은 일반 고객 5년(10만 km) 동안의 주행 상황을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재현한 것으로 SM3의 초기 및 내구품질을 완벽하게 확인,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일종의 블랙박스 기능을 하는 "스틱 시스템(STIC: Telematic System for InCidentologie)" 등 최첨단 장비가 주행 테스트에 동원됐다.

SM3의 시험 주행과 성능 테스트 드라이브 코스는 피테슈티(Pitesti) 도시를 중심으로 수도인 부크레슈티(Bucuresti)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산간도로 및 주행시험장 등으로 구성됐다. 르노가 개발해 직접 신차의 품질 확인에 활용하는 코스로 속도에 따른 경사로, 트랙, 험로 등에서의 가혹한 주행 조건이 성능 시험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SM3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실시한 "2009년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에서 국내 준중형차 부문에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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