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러시아 트럭시장 진출 확대

입력 2009년11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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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AP=연합뉴스) 독일 승용차.트럭 제조업체 다임러가 러시아 트럭 제조사 카마츠와 2건의 합작계약을 체결, 러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다임러는 24일 지분 10%를 인수한 바 있는 카마츠와의 합의에 따라 1천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에 따라 양측은 410만 유로씩 투자한 "후소 카마츠 트럭 러시아"사를 설립, 우선 일본에서 후소 칸터 트럭 모델의 부품 일체를 수입해 나베레즈니에 첼니 공장에서 내년 1분기부터 조립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다임러는 향후에는 부품 등의 러시아 생산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소사는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다임러의 100% 자회사다.

다임러와 카마츠는 또 590만 달러씩 투자한 메르세데스-벤츠 보스토크사를 만들어 메르세데스 악트로스 및 악소르 중트럭을 내년 2분기부터 조립한다는 방침이다.

다임러의 안드레아스 런슐러 트럭.버스담당 임원은 이번 합작이 러시아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활동이라면서 러시아 트럭시장의 회복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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