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라세티-마티즈 유럽 안전도 우수

입력 2009년11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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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009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Euro)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25일(유럽 현지 시각) 발표된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는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시보레 스파크)는 별 4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승객 상해, 유아 보호, 보행자 보호 및 안전보조 장치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평가 결과와 관련,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 GM대우의 우수한 성능 및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GM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스타일 뿐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번 유로 NCAP 평가에서 충돌 시 차체 강성을 포함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한 결과 100점 만점에 96점을 획득, 충돌 성능 항목(정면, 측면, 전주측면, 후방충돌 포함)에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속 64km 속도로 벽면을 정면으로 충돌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정면 충돌시험"에서 16점 만점을 받았다. 또 운전석 승객의 측면 충격 시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측면 대차 충돌시험"에서도 8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도로변의 나무나 전신주와 같은 장애물과의 측면 충돌(29km/h)을 재현한 "측면 전주 충돌시험"에서도 8점 만점에 7.3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특히 측면 충돌과 유아승객 보호성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측면 충돌 시험에서 8점 만점을, 전주 충돌 시험에서도 8점 만점에 7.3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아 상해 위험성을 측정하는 유아 보호성능 항목에서도 49점 만점에 38점을 받았다. 특히, 18개월과 3세의 유아 모형 더미(dummy)로 실시한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 경차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안전 설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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