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조현식 부사장이 헝가리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방한중인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으로부터 지난 30일 헝가리공화국의 명예영사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이에 따라 국제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헝가리와 헝가리 국민, 법인, 비법인 기관의 가치를 보호해야 한다. 또 헝가리와 주재국 간의 통상, 경제, 관광, 문화 및 학술 교류 발전 촉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그 동안 3억2,000만유로를 투자해 헝가리 두나우이바로시에 연산 500만 본 규모의 타이어공장을 건립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오는 2011년 8월까지 약 2억3,000만유로를 추가로 투입해 헝가리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500만 본에서 1,000만 본으로 늘리는 2단계 증설계획을 진행중이다.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에는 약 1,29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2단계 증설이 완료되면 7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공장 직원이 1,730명으로 늘어난다.
조 부사장은 “헝가리 명예영사로 위촉된 걸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헝가리 정부와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과 헝가리의 상호 협력관계를 민영부문에서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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