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900MHz급 고성능 CPU와 각종 편의기능 그리고 한층 강화된 애프터서비스 시스템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 "폰터스 아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에 들어가는 순정 내비게이션을 만든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폰터스-아트는 지니맵을 적용하고 DMB 수신은 물론 동영상과 MP3 재생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해 후방주차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톱뷰 카메라(별도판매)도 제공한다. 톱뷰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은 폰터스 아트가 처음이다. 또 빌트인(대시보드에 내장) 시 트립모듈과 멀티박스는 별도 옵션을 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개선했다.
폰터스 아트는 지난 6월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대 전장부품회사인 현대오토넷을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제품이다. 따라서 현대모비스의 물류시스템과, 미국 JD파워 선정 품질부문 세계 1위를 두 번(2003, 2007년)이나 차지한 현대오토넷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한 애프터서비스 강화를 위해 내년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10개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올 연말부터 내년초에 걸쳐 서울에 1개소, 지방권역(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 5개소의 내방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다. 또 향후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비게이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폰터스 아트의 판매가격은 34만9,000원(4GB 메모리)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