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입력 2009년12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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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는 전 라인업 중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기존 디젤엔진에서 성능과 연비가 한층 강화된 신형 3.0ℓ TDV6 엔진과, 첨단 직분사 연료 시스템을 갖춘 신형 V8 5.0ℓ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이 판매된다.



3.0ℓ 디젤엔진은 첨단 패러렐 시퀀셜 터보차저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의 2.7ℓ 디젤엔진에 비해 최고출력이 29% 향상된 245마력, 최대 토크는 36% 향상된 61.2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0.5초만에 최대토크의 83%인 51.0kg·m의 토크에 도달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또 엔진 회전속도가 2,500rpm 이상으로 상승하면 0.3초 이내에 제2터보가 작동, 터보 랙이나 출력 급상승이 없는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출력을 보장한다. 5.0ℓ 가솔린엔진은 업계 최초로 150바의 압력에서 실린더로 직접 연료를 공급하는 다공형 스프레이 유도식 연료 직분사 시스템을 채택해 최고출력 375마력에 최대토크 52.0kg·m를 자랑한다. 첨단 직분사 기술은 저속에서의 즉각적인 반응을 향상시켜 0→100km/h 가속시간 7.6초를 기록한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변화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2단 바 그릴과 확대된 파워벤트를 장착, 시각적으로 차체 높이를 낮춤으로써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렸다. 또 유선형을 강조한 앞범퍼는 재설계한 정면 펜더와 조화를 이뤄 공기역학적인 효과를 높였다.



인테리어는 전체를 천연가죽으로 마감했고, 최고급 무늬목으로 색감의 조화를 이뤘다. 세련된 디자인을 위해 센터콘솔의 스위치 수를 절반 이상 줄였으며, 스위치 모두는 크롬으로 장식했다. 안락한 앞·뒷좌석과 전동식 요추받침이가 있는 운전석은 스포티한 주행에도 상체를 안정감있게 지지해준다. 또 내부 도어 손잡이, 포켓 주변, 피복층 및 중앙콘솔 구역에 부드러운 후광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흰색 LED 조명을 도입,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새 차는 5인치 TFT 운전자 정보 계기판을 새롭게 장착해 스티어링 휠에 달린 버튼으로 차 상태와 관련된 정보들을 간편하게 탐색 및 설정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 자리잡은 고화질 TFT 터치스크린으로 내비게이션, DMB TV 및 i팟 등을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 또 최신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을 달아 5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거의 360도에 가까운 각도의 시야를 터치스크린에 전달,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이 밖에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하만카돈 로직7 7.1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춰 13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오페라홀과 같은 웅장한 3차원 사운드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앞좌석 스크린에서 내비게이션을 쓰는 동안 뒷좌석에서는 헤드레스트 뒤에 2대의 LCD 모니터와 2대의 무선헤드폰을 이용해 DMB TV, DVD, i팟 및 비디오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뒷좌석의 스크린은 별도로 조작이 가능해 한 사람은 TV를 시청할 때 다른 사람은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0이 1먹490만원, 5.0이 1억2,990만원이다.



*상세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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