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슈퍼카메이커인 루프가 자사 최초의 전기 SUV인 "스톰스터"를 최근 제원과 함께 공개했다.
스톰스터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였다. 루프는 포르쉐 카이엔을 베이스로 전기 SUV인 스톰스터를 개발했다. 이 차는 지멘스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고출력 367마력을 내며, 무게는 2,670kg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10초가 걸린다. 최고시속은 150km, 주행가능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00km다.
스톰스터에는 리텍배터리의 제품이 들어간다. 이 회사가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했다는 세라믹 스토리지 기술이 적용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 또 한국타이어가 4WD용으로 개발한 겨울용 타이어는 295/30R 22인치 규격으로 그립력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루프는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 그린스터라는 전기차를 선보인 바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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