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 출범

입력 2009년12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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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에서 개최될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라남도와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인 카보는 15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위원장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임명했다. 또 조직위원에는 정·재계 인사 120명을 선임한 가운데 부위원장 4명과 집행위원 10명도 함께 선출해 본격적인 코리아 그랑프리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는 첫 F1대회 준비를 위한 민간 지원활동과 홍보, 관광객 유치, 대회 총괄, 기능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위 출범에 따라 집행위원회와 사무처도 조만간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조직위원회 실무를 이끌 사무처는 중앙부처와 전남도,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조직위원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노동부 임태희 장관, 금호아시아나 박찬법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LG전자 송기주 상무, 대한항공 이동희 사장,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 등이 포함됐다. 부위원장에는 국민체육공단 김주훈 이사장, 전라남도 의회 박인환 의장, 목포대 임병선 총장 등이 선임됐다. 집행위원은 전남도 강우석 의원, 영암군 김일태 군수, 전남체육회 서정복 사무처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소니아 홍 사무국장, 목포시 정종득 시장, 전남발전연구원 하동만 원장, 전남도 이상면 정무부지사 등이 맡았다. 그러나 이번 조직위원장에 박준영 도지사만 임명되면서 실질적인 위원장 업무를 맡을 공동위원장은 선임하지 못했다.

박 지사는 “그 동안 해외일정 등으로 최종 마무리되지 못한 분들이 있어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맡을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과 집행위원은 올 연말까지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전남도는 국회의사당 국회위원회관에서 유선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안형환 한나라당 위원 등이 축사를 한 가운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차 코리아 F1 국제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한 국가 브랜드 제고 전략이라는 주제를 다뤘으며 어윤대(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제리 리우(대만 웬자오외대 교수), 이훈(한양대 교수), 바오유페이(상해 F1 경주장 부사장), 이태희(경희대 교수)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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