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메츠가 튜닝한 오펠 인시니아 투어러가 투어러부문 최고속도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오토빌트스포츠카가 최근 나르도에서 컨티넨털 후원으로 진행한 "하이 퍼포먼스 이벤트"에서 스테인메츠의 오펠 인시니아 투어러는 세계 최고속도 기록을 바꿨다. 나르도 서킷은 총 12km의 오벌코스로, 시속 250km 이상의 속도를 테스트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메이커와 세계적인 튜너들이 이 곳에서 최고속도를 내면서 차의 성능을 확인한다.
스테인메츠는 이 곳에서 최고속도 287.4km로 달려 투어러 그레이드부문에서 새로운 기록을 냈다. 신기록의 주인공인 인시니아 투어러는 5도어 스포츠 투어러로, 오펠차 전용으로 스테인메츠 화이트 폴리시 제품의 알로이 휠 ST7 20인치와 로워링 서스펜션을 세팅했다. 여기에 프런트 스포일러, 루프 스포일러 등으로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엔진을 통한 성능향상은 스테인메츠와 제휴한 클라센모터스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파츠를 이용했다. 고성능 인터쿨러는 물론 3인치 업그레이드된 배기 시스템과 연료인젝션 시스템, ECU를 다시 세팅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 56.2kg·m를 낸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