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현대차, 미니밴 'H1' 생산

입력 2009년12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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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신성철 통신원 =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를 생산.판매하는 "PT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HMI)가 미니밴 "H1" 조립생산을 시작했다고 현지 뉴스포털 오케이존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끼 D 수기아르또 HMI 사장은 전날 "이달부터 H1 조립생산을 시작, 내년 1월부터 내수시장에 판매될 것"이라며 완성차 H1은 더 이상 한국에서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H1의 구체적인 내수판매 목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 차종을 태국에 월간 150대 수출하는 등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관영 안타라통신은 산업부 관리의 말을 인용,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다이하츠, 스즈키, 혼다 등 일본업체 4개와 중국업체 체리 등 외국자동차 회사들이 인도네시아를 특정 차종의 아세안 생산기지로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speednews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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