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터스포츠 대상 수상자 말말말

입력 2009년12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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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수상자들.
올시즌 국내 모터스포츠 각 경기에서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활약하면서 내년 국내 모터스포츠의 활력소가 될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이 중요한 시점에서 21일 개최한 한국모터스포츠 대상 시상식은 의미가 남달랐다. 시상식에서는 총 14개 부문 17명이 수상기회를 얻었다. 수상자들의 소감을 들었다.



▲골든 헬멧 수상자 김의수(CJ레이싱)

동료들 수상을 축하해주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상 타게 돼 너무 놀랐다. 매번 느끼지만 스스로 행복한 드라이버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일을 지금까지도 모든 걸 바쳐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을 준 것이라 믿고 싶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열정을 잃지 말고 하는 일들 모두 잘 되기 바란다. 앞으로는 시상식 규모도 커져서 어린 드라이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내년 시즌에는 새로운 얼굴들과 경합을 벌이고 싶으며, 앞으로는 대회 규모가 커져 많은 드라이버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 특히 F1 개최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발전시키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실버 헬멧 수상자 조항우(인디고레이싱)

지난 6년간 인디고팀에 있었으나 챔피언에 오른 건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올해 최초로 개최한 슈퍼3800 경기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더 기쁘다. 내년에는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레이스에서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브론즈 헬멧 수상자 이재우(GM대우레이싱)

지난 해 대상을 받았는데 올해도 이런 자리에 오르게 돼 기쁘다. 올해 받은 상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GM대우가 종합우승으로 3연패를 차지한 데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이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내년 시즌 국내 모터스포츠가 좀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GM대우 관계자들에게도 수상의 영광을 전하고 싶다.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 김진수.


▲에디피스 인기상 류시원(팀EXR106)

올해초 급하게 팀을 창단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R과 스폰서들께 감사드리고 수고해준 팀원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지난해에도 인기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부상으로 받은 F1 한정판 시계가 생겨 더욱 열심히 해야 할 듯 하다. 또 서킷을 찾아주는 일본팬 중 극성팬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다른 팀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다. 너그러이 이해해주기 바란다. 일본팬들을 누구의 팬이라기보다는 모터스포츠의 팬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2010년 F1 개최를 계기로 서킷을 찾는 우리나라 모터스포츠팬들도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



▲에디피스 인기상 이화선(KT돔)

올해 정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레이싱을 했다. 이런 부족한 저를 키워주신 넥센알스타즈 이세창 감독과 이동훈, 안재모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에 입문해 시상대까지 올라 너무 기뻤다. 내년엔 알스타즈를 떠나 KT돔 레이싱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하게 됐는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레이싱팀상 CJ레이싱

의외의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놀랐고, 창단 3년만에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다. 메인스폰서 CJ오쇼핑, 의류부문 휠라, 오일부문 아디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또 보이지 않는 후원자 제일기획 이정, 김동빈 이하 스포츠 마케팅 팀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그들의 땀과 열정으로 덕분에 이런 상을 받게 됐다. 또 모든 분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인기상을 탄 류시원과 이화선.


▲신인상 수상자 정연일(킥스파오)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다. 레이서 복귀를 이끌어준 동료 드라이버 황진우, 김봉현과 그 외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회를 주신 김정수 감독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제가 참가하는 레이스는 재미난 레이스가 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로제타 스톤 카트 드라이버상 김진수(정인레이싱)

카트 드라이버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좀더 노력해 훌륭한 드라이버가 되겠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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