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4기 청년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09년12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기아차그룹은 28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해피 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해외 파견에 나서 2월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인도, 중국, 브라질 등에서 지역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 4기 선발에는 총 1만1,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서류와 면접 등 2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0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에는 교통사고유자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해외 경험을 갖기 힘든 지원자에게 특별가산점을 부여 총 46명을 뽑았다. 이 인원들에게는 해외파견 준비를 위한 국내 교통비 및 여권 발급비 등 제반 비용을 추가 지원했다. 회사측은 또 한중우호 증진을 위해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중 10명을 별도로 선발해 중국지역봉사단의 통역 및 봉사활동에 참여시킨다.



청년봉사단은 해외파견에 앞서 2박3일간의 기본교육을 통해 현지활동 소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교류활동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해외봉사는 1월10일 중국 쓰촨성지역 집짓기봉사단 100명을 시작으로 2월중순까지 인도, 중국, 브라질 각지로 파견돼 11일에서 1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봉사·의료봉사·문화교류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기아 빌리지’ 건축활동 ▲인도 첸나이지역 환경개선 및 교육봉사활동 ▲인도 첸나이지역 무료진료 및 위생교육활동 ▲브라질 빈곤지역 환경개선 및 문화교류활동 등이다. 또 봉사단에는 청년봉사단원의 멘토 역할을 위해 국제워크캠프기구, 해비타트 등에 소속된 해외봉사 전문리더들과 현대·기아 직원 멘토도 함께 파견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확대와,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2008년 7월 창설된 민간 최대 규모 봉사단이다. 매년 방학기간에 대학생 1,000명 규모의 봉사단을 세계 각지에 파견, 현재 3기까지 총 1,500명의 청년봉사단이 중국, 인도, 터키, 슬로바키아 등 7개국에서 지역복지, 의료, 환경, 요리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청년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멘토링, 이주노동자시설 정기봉사, 기아체험, 헌혈캠페인 등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국내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