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할리데이비슨' 내년 태백서 모인다

입력 2009년12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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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세계 고급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인 할리데이비슨이 내년 강원 태백시에 모인다.

29일 태백시에 따르면 ㈜스터지스 아시아가 내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태백을 중심으로 강원지역에서 할리데이비슨 축제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스터지스 아시아 랠리 앳 태백 페스티벌(Sturgis Asia Rally at Taebaek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동호인 등 국내외에서 1만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태백시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랠리와 레이스를 펼치는 축제는 이번이 아시아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미시간주 스터지스라는 도시에서 5만여 동호인이 모여 매년 8월 축제를 연다. 태백시는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스터지스 아시아와 축제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와 실무협약을 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사되면 숙박 음식 등 3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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