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10년 캐딜락 신차 4종 선보여

입력 2009년12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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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캐딜락 브랜드의 신차 4종을 투입, 제품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GM은 2010년에 고성능 스포츠세단 캐딜락 CTS-V를 시장에 선보이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CTS 스포츠왜건


29일 GM에 따르면 2010년 내놓을 신차는 캐딜락 CTS 왜건과 고성능 스포츠세단 CTS-V, CTS 쿠페와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이다. 먼저 CTS 왜건은 CTS의 성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왜건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신차로 2010년 1월초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파워와 경제적인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리어카고 레일 시스템과 개방 높이 설정이 가능한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리어 카고는 720ℓ로 넓은 편이다.



CTS-V
캐딜락 CTS-V는 CTS의 고성능 버전으로, 최대 556마력의 6.2L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0-100km/h는 4초면 충분하다. 뉘르부르크링 노드슐라이페에서 전세계 양산형 세단 최초로 마의 8분대 벽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의 최신 버젼인 퍼포먼스 튜닝 듀얼모드 MRC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으며, 프론트 6-피스톤 및 리어 4-피스톤 캘리퍼의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디스크, 레카로(Recaro) 하이퍼포먼스 14-방향 시트, 스포츠 패들 쉬프트, LED 계기반 트레이서, 전용 퍼포먼스 19인치 휠 및 미쉐린(Michelin) 초광폭 타이어, 프리미엄 메쉬 그릴, 퍼포먼스 페달 등 모든 옵션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CTS 쿠페는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가 반영됐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CTS 쿠페 컨셉의 양산형으로, 2010년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B필러가 없는 구조, 세단보다 낮고 짧은 바디, 급격하게 기술어진 윈드실드, 수평에 가까운 뒤쪽 유리 등 쿠페로서의 멋을 한껏 살렸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CTS 쿠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2010년 상반기 출시된다. 캐딜락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불러 온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최고급 모델이다. 지난 2001년 출시돼 2007년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에스컬레이드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타는 드림카로 인식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동급 경쟁 모델이 없는 6.2ℓ 배기량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다. 최대 403마력 및 최대토크 57.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첨단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AFM) 기술을 탑재해 일정 시간 운전자가 정속 주행을 하는 경우와 같이 부하가 적은 상황에서는 실린더 4개가 자동 닫히며 효율을 높인다. LED 헤드램프도 적용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
한편, GM코리아는 2010년을 신차 출시와 더불어 판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브랜드인 캐딜락 제품군을 강화해 캐딜락 브랜드의 정착에 힘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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