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서리농공단지 조성사업이 30일 기공식을 갖고 첫삽을 떴다.
자동차부품 전문화단지로 이름 붙여진 이 단지는 19만8천㎡ 규모에 ㈜센트랄모텍 등 11개 자동차부품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업들은 1천700억원을 투자해 향후 1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2006년 4월 농공단지 입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지구지정에 이어 올 10월 실시계획 수립절차를 거쳐 이날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군은 이 단지가 조성되면 계성준공업지역과 송진농공단지 등 인근 산업시설과 클러스터 효과를 유발해 경남 중부 내륙의 거점도시로 재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식 군수는 "서리농공단지 건설은 지역경제 수준을 한층 높이는 핵심사업으로 흔들림 없는 투자를 약속한 입주예정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기공식에 들어간 서리농공단지 등 4개 농공단지와 6개 일반산업단지 등 총 10개 산업단지(368만㎡)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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