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2.4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0년01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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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GDI엔진으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 동급수입차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쏘나타에 2.4ℓ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의 사전계약을 4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F24 GDI 모델은 현대차의 차세대 2.4ℓ급 가솔린 엔진인 ‘세타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을 탑재해 감각적인 스타일과 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쏘나타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연비, 친환경성을 구현했다.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세타 GDi 엔진’은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높은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저감을 달성했으며,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에 따라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

특히, ‘세타 GDi 엔진’은 엔진 경량화와 재활용 가능한 재질의 부품 적용, 가변흡기시스템(VIS)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심한 미국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ultra-low emission vehicle, 초저공해 차량) 배기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쏘나타 F24 GDI 모델은 노출형 듀얼 머플러를 새롭게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및 3.5”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후방카메라 포함)을 새롭게 적용하고, 측면 & 커튼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18인치 알로이휠 & 타이어,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패들쉬프트로 이뤄진 스포티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도 적극 대응했다.

한편, 18일 출시하는 쏘나타 F24 GDI 모델은 고급형과 최고급형 두 가지 사양으로 운영되며, 고급형은 2,866만 원, 최고급형은 2.992만 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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