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송도개발 초읽기' 전격 공개

입력 2010년0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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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가 현재 추진 중인 송도부지 개발 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인천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을 거쳐 2008년 12월 구역 지정을 받았고, 그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 후 사실상 행정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실시계획 인가를 지난해 11월에 신청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대우자판이 이처럼 송도부지 개발과 관련해 전격적으로 입장을 밝힌 이유는 최근 나도는 워크아웃설을 불식시키기 위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사태로 건설부문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의 대체 상환 및 지급연장 등 2009년 4월까지 유동성문제를 극복했고, GM대우 제품력과 신차 효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월 1만2,000대씩 판매량을 유지해 왔다"며 "전년 대비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느닷없는 워크아웃 루머로 신년 출발부터 사기가 꺾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송도사업과 관련해 최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했으며, 재무적 투자자(FI) 및 건설 투자자(CI)들과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자판이 보유하고 있는 송도개발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과 옥련동 일대 53만8,600㎡에 쇼핑몰과 문화시설, 학교 등을 포함한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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