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7일 실용성을 강조한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을 출시했다.
CTS 왜건은 CTS 세단과 동일한 외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트렁크의 화물적재량을 720ℓ까지 두 배 정도 넓힌 게 특징이다.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용량은 1,573ℓ까지 늘어난다. 여기에다 리어카고 레일 시스템과 개방높이의 설정이 가능한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고, 왜건 모델의 컨셉트에 맞춰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살렸다.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 차는 스포츠 왜건임을 강조하기 위해 CTS 세단과 동일한 캐딜락 고유의 방패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V자형 리어 센터보디 및 내외부 센터라인 디자인 큐를 지녔다. 앞좌석은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얇은 시트를 적용했고, 프렌치 방식의 스티칭 기법을 쓴 천연가죽을 시트는 물론 상단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인서트를 포함한 내부 전반에 걸쳐 사용했다.
엔진은 V6 3.0ℓ 직분사를 얹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1.0kg·m를 낸다. 변속기는 6단 하이드라매틱을 조합했다. 캐딜락의 안전장치인 스태빌리트랙을 발전시킨 섀시 기술에 4채널 ABS를 추가했다. 타이어는 235/50R 18, 공인연비는 ℓ당 9.4km다.
판매가격은 5,150만원이다.
*상세 제원은 자료실에 있음.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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