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임미나 기자 = 대우차판매는 8일 조회공시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송도 개발을 위해 단순 물적 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 판매 부문과 건설 부문을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유력한 분할 방안으로는 주력인 자동차 판매사업을 따로 떼어내고 건설부문은 업종에 따라 아파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건설사, 부동산개발을 맡는 시행사, 송도에 설립할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등 3개사로 나누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지주회사는 이렇게 분할된 계열사들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아직 확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이르다고 대우차판매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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