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C200 개발 속도낸다

입력 2010년01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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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올해 내놓을 소형 CUV C200(프로젝트명)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1일 쌍용에 따르면 C200은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다. 일정대로 6월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품질점검을 거치는 단계다. 쌍용으로선 C200의 성공 여부가 회사의 생존을 판가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알려진대로 C200은 쌍용 최초의 모노코크타입 SUV다. 프레임 타입에 비해 차체 강성은 낮지만 연료효율과 승차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 관계자는 "C200이 회사의 운명을 가를 수 있다는 비장함이 임직원 사이에 형성되고 있다"며 "출시일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200이 출시되면 국내에선 현대자동차 투싼ix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르노삼성자동차 QM5, GM대우자동차 윈스톰 맥스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기존 5인승 SUV시장의 경쟁이 그 만큼 치열해지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C200의 경쟁 가세가 소형 SUV시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커진다면 C200에게도 좋은 결과를 안겨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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