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트로이트에서 다양한 차 선보여

입력 2010년0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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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새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개조차(국내명 : 싼타페 더 스타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블루윌(HND-4)’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LA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 투싼ix)를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스콧 마거슨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상품담당이사는 이날 “현대차는 항상 모든 제품에 더 큰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도 기존 모델이 지녔던 가치를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총 1,665m²(약 352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쏘나타, 투싼ix,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아제라), i30cw(엘란트라 투어링), 에쿠스, 베라크루즈 등 총 16개의 다양한 차종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들 완성차 외에도 ‘제네시스 절개차(Genesis Safety Display)’를 전시하고, 미국 내 소아암 연구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를 널리 알리기 위해 미 전역을 순회하는 ‘호프 온 휠스’ 싼타페도 소개했다. 또한 친환경존인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존’을 설치, ‘블루윌’과 함께 연비개선 모델인 ‘엑센트 블루’(베르나 블루), ‘엘란트라 블루’(아반떼 블루)를 전시하며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103회째를 맞이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전세계 54개 자동차 업체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해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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