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토요타자동차가 2012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14일 전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환경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우치야마다 다케시(內山田竹志) 부사장은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모터쇼 행사장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나 이런 방침을 밝히고 "연간 1천 대로는 양에 차지 않는다"라고 말해 연간 수천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하이브리드 차를 차세대 환경 자동차의 중심으로 보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나 동시에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리튬이온 전지 생산 및 개발에도 돌입한 만큼 두 가지 차의 동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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