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이달 11일에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북미국제오토쇼에서 혼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CR-Z’의 양산 모델(북미형)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오는 다음달 25일에 발표하고 26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할 ‘CR-Z’는 1.5ℓ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Integrated Motor Assist)를 적용했다. 최고출력 113마력, 최대토크 14.7kg·m의 강력한 가속감과 25.0km/ℓ(일본 공인 연비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 모델이다.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080, 1,740, 1,395mm다.
‘CR-Z’는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추어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3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DBW(드라이브-바이-와이어), 트랜스미션, EPS(전동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 등을 통합 제어하는 것으로서, 주행과 연비 성능의 밸런스가 뛰어난 일반(NORMAL) 모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트(SPORT) 모드, 연비 향상을 도모한 이콘(ECON) 모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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