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올해 안에 외국 자동차회사와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높아졌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전 세계 27개사에 참여의향을 타진한 결과, 해외 3∼4개 업체가 참여의향을 밝혀 왔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자동차 업종이면서 쌍용차를 한국의 토착기업으로 만들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를 오는 2월 중순까지 주관사로 선정, 오는 9월 이전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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